경찰이 24시간 음주와 과속단속 체제를
운영하는 등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올들어 지난달 중순까지 교통사망사고가
5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퍼센트 이상 늘어나자
이동단속기와 수시단속을 통한
24시간 단속체제를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부터 한달 만에
교통사망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퍼센트 가까이 줄어드는 효과를 봤다며
24시간 수시단속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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