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경상북도와 충청남도가 도청이전을 위한
특별법안을 마련해 국회통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별법에는 도청 이전에 따른 자금 지원 등
각종 지원책이 담겨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상북도와 충청남도가 도청 이전이란
공통현안을 두고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며
손을 맞잡았습니다.

자치단체에서 감당하기 힘든
천문학적인 이전 비용에 대한
국비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ＩＮＴ▶이완구/충청남도지사
(2조 3천 억 정도 예산 세워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특별법 형태로 이 문제를 해결할 것)

혁신도시보다 3배 이상 규모가 큰 300만 평
이상의 신도시 건설 과정에서 행정적,재정적
낭비도 최소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ＩＮＴ▶김관용/경상북도지사
(신도시개발에 각종 인허가처리, 주변시설 들어오는데 인센티브, 이런 것들이 구체화되는
제도적 장치마련)

특히 특별법은 정부의 지역균현발전정책과
맥락이 같은데다 정기국회가 대선을 앞두고
열린다는 시기적 특성,
또 지역 국회의원들도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국회통과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U)특별법이 계획대로
올해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면
도청 이전에 따른 재정부담이 크게 줄어
도청 이전작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