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기업 공개가
최근 2년 동안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한 기업은
성서공단에 있는 쉘라인과
구미공단 인디텍 등 단 2곳입니다.
기업 공개를 한 기업이
지난 2002년 10곳,
2005년 7곳과 비교하면
최근 2년 동안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기업들이 경기 악화로 투자를 기피하면서
상장을 꺼리고 있고,
소액주주들의 활동이 강화되면서
기업 경영의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업 공개를 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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