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안에 대해
시민의견 수렴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교통 관련 업체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해
상반기 안으로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대구시의 대중교통기본계획안은
자가용 사용 억제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주내용으로 하는데,
도심 일부 구간의 승용차 진입금지 또는
일방통행 전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는 기본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지난 해 기준 38퍼센트인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수송분담률이
오는 2011년에는 50퍼센트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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