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07 삼성 파브 프로야구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지난 겨울,
괌과 오키나와로 이어진 전지훈련을 통해
3년 연속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삼성.

오늘 대구에서 개막 홈경기가 열렸습니다.

석원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봄과 함께 찾아온 프로야구 개막.

삼성 선수들은 개막전을 맞아 좀 더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습니다.

◀ＩＮＴ▶ 진갑용 선수 / 삼성 라이온즈
1042-1053
"올해는 지키는 야구에서 좀 더 화끈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공식 개막전으로 펼쳐진 두산과 삼성의 맞대결.

◀ＳＹＮ▶ 신상우 총재 / 한국야구위원회
"2007 삼성 파브 프로야구 개막을 선언합니다."

팬들도 오랫만에 돌아온 프로야구가
반갑기만 합니다.

◀ＩＮＴ▶ 정석수 / 대구시 관음동
"마지막 결과를 알수 없는, 그걸 봐야하는 거
그게 야구의 재미죠."


새로 바뀐 야구장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선수들도 멋진 플레이로 보답했습니다.

◀ＩＮＴ▶ 심규진 / 경산시 진량읍
"잔디도 좋아지고, 선수들에게 도움될 거
같아요."

S/U)
다른 팀들의 견재 속에 3년 연속 우승을
목표로한 삼성 라이온즈는
개막전과 함께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