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반쯤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성 베네딕토 수도원에서 불이 나
건물 3층을 모두 태우고
새벽 6시 모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 대와
소방관 등 160여 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목조건물인데다 건물 천장이 높아
소방관들이 진입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에
건물 안에는 신자,수도원생 등
20여 명이 있었지만
구조대원의 유도로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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