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경주국립공원 관리 내년 이관

한기민 기자 입력 2007-04-06 17:59:57 조회수 1

◀ANC▶
경주시가 관리해온 국립공원 관리 업무가
빠르면 내년부터 국립공원 관리공단으로
넘어갑니다.

이렇게 되면 예산과 전담 인력이 대폭 늘어나,
효율적인 관리가 기대됩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 경주 국립공원은 지난 68년 토함산과
남산, 대본지구를 시작으로 지난 74년
구미산까지 모두 8곳이 지정돼있습니다.

경주시 전체 면적의 10.5%를 차지하고,
이 가운데 90%가 사유지입니다.

원칙적으로 국가가 관리해야 하지만, 여러 곳에
분산돼있는데다 진입로가 많아 그동안 재정이
열악한 경주시가 관리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 곳당 연간 백억 원 안팎의 관리
예산과 수십 명의 전담 인력이 투입되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경주는 단 한 명의 직원과
연간 9천만 원의 예산이 고작이었습니다.

허술한 관리 문제가 10년 넘게 제기돼온 끝에,
관리 업무를 국립공원 관리공단으로 넘기기로 최근 경주시와 환경부가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INT▶ 경주시 산림과장

환경부와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관리 업무를
위한 사전 조사 작업을 시작한 상태여서,
빠르면 내년쯤 경주에 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INT▶ 환경부 관계자

경주 국립공원이 문화재 보호구역과 중복된
곳이 많고, 사유지의 재산권 제한과 인허가
민원이 잇따르는 점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S/U] 경주 국립공원의 관리업무가 환경부로
넘어가면, 관리의 효율성은 높아지고 경주시의 행정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