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많이 걸리는 볼거리 환자가
집단 발생했습니다.
지난 달 2일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가운데
볼거리, 즉 유행성 이하선염 환자가
처음 발생한 데 이어
지금까지 3학년 3명, 2학년 24명 등
모두 27명의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15명은 완치됐고,
12명은 등교를 하지 않은 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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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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