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가
어제 저녁 서울에서 펼쳐진
서울 삼성과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73대 80으로 내줬습니다.
어제 대구 오리온스는
피트 마이클이 4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삼성의 서장훈과 두 용병의 높이에 밀리며
결국 일곱점 차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어제 패배로 1승 1패를 기록한 오리온스는
내일 저녁 홈에서 4강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 3차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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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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