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칠곡군이 칠곡시가 되기 위해서
왜관읍과 석적읍을 통합하려고 합니다.
늦어도 2천9년 상반기에는 칠곡시 탄생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ND▶
◀VCR▶
칠곡군은 늦어도 7월까지는
왜관읍과 석적읍을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칠곡군이 칠곡시가 되기 위해서는
인구 5만명이 넘는 단일행정구역이 필요
하기 때문입니다.
왜관과 석적을 합하면 5만3천명 쯤 돼
필요조건을 충족시킵니다.
통합 읍의 이름은 칠곡읍입니다.
그런 다음 절차를 밟아 시 승격을 추진하고
관련 법률이 국회를 통과해야
칠곡시가 탄생합니다.
빠르면 내년 말, 늦어도 2천9년 상반기까지
마칠 예정입니다.
칠곡군의 상황은 이미 웬만한 시보다 낫습니다.
재정자립도가 30%를 넘었고, 도시기반 시설도
웬만큼 갖춰져 있습니다.
칠곡시가 되면 한 해 300억 원에서 500억 원
까지 재정 지원이 늘어나 비약적인 성장이
가능해집니다.
◀INT▶배상도 칠곡군수
(대단위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가속화되고
경제가 좋아져 삶의 질도 나아지고...)
칠곡군은 시 명칭을 칠곡시로 정했습니다.
대신 대구시 북구 칠곡에 있는 칠곡나들목은
북대구 나들목, 지금의 북대구 나들목은
대구 나들목으로 변경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ANC▶
구미에서도 고속열차를 6월 쯤부터는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CR▶
구미시의 가장 큰 현안은 교통문제,
그 가운데서도 고속열차를 구미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구미시가 여러차례 건의를 한 끝에
시운전은 이미 했고, 실제 이용은
6월 쯤이면 가능할 것이라는게 구미시의
설명입니다.
금요일 근무를 마치고 수도권으로 간 뒤,
월요일 아침 일찍 고속열차 편으로 구미에
출근할 수 있게 됩니다.
◀END▶
◀ANC▶
지금까지 구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