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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시민단체,경찰 성폭력 사건 사과 요구

박재형 기자 입력 2007-04-02 11:15:48 조회수 0

대구의 한 경찰관이
기소중지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여성 시민단체가
공권력에 대한 최소한의 신뢰마저
무너뜨렸다고 비난하면서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29일 대구 달성경찰서 소속 A 경장이
광주에서 여성 수배자를 검거한 뒤
함께 술을 마시고 성폭행해
해당 경찰서장, 수사과장, 강력팀장이
직위 해제되는 등 큰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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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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