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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부권 소식(3/30)-김천 포도 최고로 키운다

이태우 기자 입력 2007-03-30 16:01:23 조회수 0

◀ANC▶
김천의 농민소득 가운데 가장 큰 것이
포도 수입입니다.

지난 해 포도특구로 지정된 김천은
고품질,친환경 포도로 농가 소득을 더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END▶














◀VCR▶
김천시 봉산면 조우현씨 비닐 온실에서
씨없는 거봉 포도를 만들기 위한 작업이
한창입니다.

김천은 전국 포도 생산량 1위로
연간 900억 원의 소득이 포도로부터 나옵니다.

특히 온실에서 씨없는 거봉 같은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는 기술은
단연 김천이 앞섭니다.

◀INT▶조우현/김천시 봉산면
(먹어서 즐겁고, 누군가에게 권해주고 싶고,
때가 되면 다시 생각나는 포도를 생산해서..)

김천은 2천9년까지 71억 원을 포도특구사업에
씁니다.

새로운 재배기술을 도입하고, 친환경 농법을
확대해서 수입개방에 적극 대처할 예정입니다.

생산 뿐만 아니라 포도를 이용한
테마마을이나 문화거리도 조성해
관광과도 접목시킬 계획입니다.

◀ANC▶
구미공단 가동률이 떨어졌습니다.

생산은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VCR▶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가
지난 달 구미공단의 가동률을 조사했습니다.

(CG)"가동률이 1년 전보다 4.7%P가 떨어졌고,
생산도 3조4천억 원에 그쳤습니다.

11.5%가 줄어든 것입니다."

역시 구미공단의 주력인 전기전자업종의
생산량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ANC▶
구미공단 4단지 땅 값이 올라갈 것 같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지역 경제계가 분양가 동결을 건의했습니다.

◀VCR▶
구미상공회의소는 4단지 분양가를
지금 수준으로 동결해 줄 것을
한국수자원공사에 건의했습니다.

분양가가 오르면 입주를 검토중인 기업이
다른 곳으로 옮겨갈 수 있고,
올해 입주한 업체도 추가 인상분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ANC▶
지금까지 구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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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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