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각 자치단체들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관계자들은 일자리 숫자가
워낙 적은데다 모집분야도 장애인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많은데요.
대구중구청 유훈식 주민복지과장,
"지원되는 예산이 전부 국비와
시비인데다 규모도 워낙 적습니다.
구 재정사정이 열악해서
더 이상 지원할 수도 없고...
사업기간이 6개월 정도니까 우선
해보고 나야 알 것 같습니다."
이러면서 시작은 하지만 그렇게 효과를
기대하기가 힘들다는 얘기였어요.
허허~ 미리 예산 타령만 하면
될 일도 그게 제대로 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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