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구미에 소방인력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건물과 장비를 들여 놓고도 사람이 없어
운용을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ND▶
◀VCR▶
구미국가 4단지에 새로 지은
옥계소방파출소입니다.
건물 짓는데 8억 원이 들었고
장비도 보통 소방파출소에서 쓰는 만큼
펌프차와 물탱크차, 구급차를 다 갖췄습니다.
지난 해 이런 시설을 갖추었지만,
필요한 인력 13명을 배정 받지 못해
정식 운용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시로 배치된 인력은 5명, 하루에 2명 씩
장비와 건물 관리를 하는 정도입니다.
인근의 인동소방파출소,
하루 근무하는 인력은 고작 6명,
장비 넉 대를 한꺼번에 운용할 수 조차
없습니다.
인구 6만 명의 의성군에는
소방 인력이 130명이 있지만,
10만 명을 맡고 있는 구미 인동소방파출소의
정원이 고작 15명, 그나마 2명은 교육중입니다.
구미 공단은 급격히 팽창하고, 소방 시설과
인력은 충원이 느리기만 합니다.
◀END▶
◀ANC▶
김천시가 지역 각급 학교를 위해
12개 사업, 6억4천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VCR▶
김천시의 교육경비지원사업은 올해가 처음으로
신청된 67개 사업을 심의과정을 통해
12개를 선정했습니다.
영어 원어민 교사 배치와, 예술 부문 지원,
방과후 학습지원 사업 등에 예산이 쓰입니다.
◀ANC▶
지금까지 구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