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어디론가 나들이라도 가고 싶은 주말입니다.

도심에서 가볼만한 전시회와 공연 소식입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미술협회가
인간의 가장 근원적이고 보편적인 감정인
'사랑'을 주제로
회원전을 열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서양화 210점,
한국화 70여 점, 조소 20여 점 등
모두 490여 점이 전시하고 있는데,
출품작 가운데
'2007 대구미술인상'을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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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을 주제로 한
디자인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꽃의 시각적 이미지 뿐 아니라
'공간속의 자연'을 개념으로
인테리어적 개념으로 발전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2부에서는 마른 나뭇가지와 건초, 압화 등으로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사라지지 않는
꽃조형 예술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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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무용단이
젊은 안무가 특유의 창작 열의와 실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관객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소극장에서
시립무용단원 6명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안무가 6명을 초청해
개성 뚜렷한 몸짓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