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미래의 웰빙주택을 비롯한
건축 관련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07 대구 하우징엑스포가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웰빙 마감재에서부터 새로운 온돌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습도 조절에, 음이온이 나오고,
악취까지 제거하는 마감재가 눈길을 끕니다.

화산재를 소재로 다양한 무늬로 만들어
벽지대신 집안을 장식하는 타일과,
붙이기만 해서 따로 시공할 필요가 없는
벽지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숯을 소재로 마룻바닥이나 타일 밑에 깔아
열을 내는 새로운 온돌 시스템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할때보다
비용이 60%이상 절약됩니다.

콘크리트보다 단열과 내진이 강한
스틸하우스와
소나무와 황토, 숯으로만 만든 집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ＩＮＴ▶유영호 과장/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전원주택을 위한 제품 가운데
가장 최신 경향을 반영한 것들이 많습니다."

오늘 엑스코 대구에서 막을 올린
제 7회 대구 하우징엑스포에는
국내 110여개 업체가 참여해
7천여점의 제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ＩＮＴ▶전효정/대구시 본동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하는 물건도 많고,
tv에서만 보던 제품을 실제로 보니까 좋습니다"

오는 26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천연페인트로 가구도 칠하고,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는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