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오리온스가 어제 저녁 서울에서
펼쳐진 서울삼성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단독 4위에 올라섰습니다.
어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삼성과의 경기에서 오리온스는
김승현의 부상 공백을 잘 메운 김병철과
42득점을 기록한 피트 마이클의 활약에 힘입어
102대 88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공동 4위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두 팀의 경기에서 오리온스가 승리를 거두며
단독 4위에 올라선 가운데,
오리온스는 오는 금요일 KCC와 저녁 7시부터
맞대결을 펼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