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LCD,PDP TV시장의 판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가격인하가 계속되자
지역 중소기업도 직영 할인매장을 만드는 등
경쟁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내 한 백화점의 LCD,PDP TV 매장입니다.

가전업체마다 각종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모델을 끊임없이 내놓으면서
기존 모델의 값이 떨어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올들어서만 수 십만원이나
값이 내린 제품도 있을 정돕니다.

◀ＩＮＴ▶김일중 가전파트매니저/롯데백화점
("금년 1/4분기 LCD,PDP TV판매대수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지만 가격인하와 함께 매출액은
마이너스 10%로 역신장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LCD TV 업체도
경쟁에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본사 건물에 아예 직영 할인매장을 만들고
판매가를 30% 가까이 내렸습니다.

◀ＩＮＴ▶노용운 관리팀장/디보스
("모든 유통마진이라든가, 기타 불필요한, 소비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을 줄여서 시민들에게 가까이 가려하고 있습니다")

(S/U)LCD,PDP TV시장의 가격경쟁에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가세하면서
가격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