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경찰 수사를 무마시켜 주겠다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향촌동파 행동대원
25살 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해 6월
평소 알고 지내던 홍 모씨가
절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을 알고 담당 경찰을 통해 사건을 무마시켜 주겠다며
5차례에 걸쳐 35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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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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