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내일
중국 산동성 위해시 환취구 방문단의
구청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자매결연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지만 예전에 중국도시와의
자매결연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어
매우 신중한 모습인데요.
백승극 대구 중구청 전략경영실장,
"2천년부터 4년동안
중국의 한 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했는데 그 쪽에서
자기 지역 한약재를 대량으로
구매해 달라고 억지 요구를
하는 통에 결국 교류를 중단했습니다"
라며 자매결연을 하는데도
하나 하나 따져 볼게 많다는 얘기였어요.
하하하 - 대충대충했다가는
오히려 큰 코를 다칠수도 이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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