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영남권 화물기지 역할을 할
내륙 화물기지 기공식이 어제
어제 칠곡군 지천면에서 열렸습니다.

물류합리화를 통해 물류비용을 줄이자는게
목적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영남권 내륙화물기지는 칠곡군 지천면
일대 13만8천 평의 터에 들어섭니다.

모두 2천500억 원이 투입돼 2천9년 상반기에
완공되는데, 화물취급장과 배송센터, 컨테이너 작업장 등을 갖춥니다.

연간 일반화물 357만 톤, 컨테이너 33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ＩＮＴ▶장진수 사장 영남권복합물류공사
(서울-대구 8톤 트럭 120대로 운반하던 것을
기차 1편성으로 운반이 가능하다)

칠곡군은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철도가
지나가 좋은 입지를 갖췄습니다.

2천9년 영남권 내륙화물기지가 완공되면
기업들은 물류비를 줄이고,
지역에는 연간 5천억 원에 가까운
생산유발효과와 3천700명에 이르는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영남권 내륙화물기지는 2천9년 상반기에
공사를 끝내고 준비 기간을 거쳐
2천10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됩니다.

◀ＡＮＣ▶
구미시는 음주교통사고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꾸준한 단속한 홍보 덕택에 요즘에는
조금 줄었다고 합니다.

◀ＶＣＲ▶
구미경찰서가 올들어 두 달동안 일어난
음주교통사고를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봤습니다.

발생은 66건으로 16%줄었고,
숨진 사람은 지난 해 5명이던 것이
올해는 없었습니다.

끊임 없는 단속과 홍보효과 덕분이라는게
경찰의 설명과 분석입니다.

◀ＡＮＣ▶
지금까지 구미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