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야구전용구장 건설사업이
오늘 용역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건축분야 교수와 야구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장건설 사전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국내외 야구장 여건 분석,
그리고 경제적인 조건을 따진 입지 선정 등
수행방향과 추진계획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야구장 땅은 월드컵경기장 부근 체육공원과
두류야구장, 그리고 시민운동장 야구장 등
3곳이 대상지로 거론되고 있는데
야구장 건립비는 최소 천 3백억원으로
돔구장을 지을 경우 3천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투자계획과 관련해
민간사업자 유치 방안도
용역에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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