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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학교가 없어지는 것은
오래된 일이지만, 중소 도시에서는
도심 속 초등학교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저출산의 여파와
도시 외곽지에 시가지가 새로 생기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성낙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안동 시가지 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영호초등학교입니다.
한때 전교생이 천여명에 달하던 학생수가
지금은 74명이 전부입니다.
앞으로 나이질 기미도 없습니다.
올해는 학교가 나서 9명의 신입생을 모아
겨우 한학급을 꾸렸지만
내년에는 이 마저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INT▶김명수 교감 -안동영호초등학교-
6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안동동부초등학교.
불과 20년만에
36개 이던 학급수가 8개학급 뿐인 소규모
학교로 전락했습니다.
(S/U)학생수가 부족하기는 영주시 등
인근 중소도시의 도심속 초등학교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저출산과 도심공동화 현상 때문입니다.
교육계에선 인구 이동에 맞춰
현재의 학구를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INT▶손현동 관리과장 -안동시교육청-
농촌지역 뿐 아니라 중소도시 도심속
초등학교가 저출산의 여파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학생수가 감소하면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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