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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도 하자보수 보증서 대책 마련

박재형 기자 입력 2007-03-16 13:29:38 조회수 0

공동주택의 '하자보수 보증서' 부실관리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을 묻는 고발장이 접수되자
대구시도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대구시내 각 구·군청에 공문을 보내
'하자보수 보증서'를 잘 관리해
주민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구 아파트사랑 시민연대와
북구 모 아파트 입주자들은 최근
'하자보수 보증서 관리에 대한 직무유기'를
이유로 대구 북구청장을 대구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대구에는 빌라나 다세대주택 같은
소규모 공동주택이 약 12만 가구 있지만
70%이상이 하자보수 보증서를 받지 못하고 있어 유사 고발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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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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