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4월 5일 식목일까지는 아직 날이
많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겨울 내내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구미에서는 식목일 행사를 어제 가졌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해 식목행사는 여느 때와는 의미가 달랐습니다.

구미시는 올해 나무심기 행사를
천만 그루 나무심기운동 선포식으로
삼았습니다.

앞으로 10년 동안
구미에 천만 그루의 나루를 심어
회색도시를 푸른 도시로 바꾸겠다는 의밉니다.

◀ＩＮＴ▶남유진 구미시장
(천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인간과 자연 기술이
접목된 멋진 도시를 만들겠다)

대구에서 먼저 시작해 큰 성과를 거둔
담장 허물기 사업을 이어 받고
공공기관에서 하기 어려운 부분은
민간에 손을 내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600만 그루의 나무는 구미시가 심고
나머지 400만 그루는 민간에서 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천만 그루의 나무가 심기면
공단도시, 회색도시란 이미지 대신,
푸른 도시, 녹색 도시란 이미지가,
구미를 대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ＡＮＣ▶
구미시는 학교 담장을 주로 없애
녹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ＶＣＲ▶
구미시는 담장허물기 사업의 하나로
학교 담장 허물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천15년까지 모두 50개 초,중,고등학교의
담장을 허물어 숲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는 도심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학교가 채워주고, 학생들에게도
휴식처를 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ＡＮＣ▶
지금까지 구미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