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대구.경북지역 소비는 부진한 반면,
투자와 생산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대구.경북지역 소비는
대형소매점의 매출 감소로
지난해 1월보다 15% 줄었습니다.
반면, 제조업 생산은
전자.통신.기계장비를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4%가 늘었고,
서비스업 활동도 다소 나아지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설 수요의 영향으로
과실류 가격이 급등했고,
공공.개인 서비스요금도 올라
지난달에 비해 대구는 0.7%,
경북은 0.6%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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