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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시위 주민들 다쳐

박재형 기자 입력 2007-03-15 10:27:24 조회수 0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집회를 하던
일부 주민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쯤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열병합발전소 설치 공사 현장에서
인근 주민 300여 명이 모여
발전소 건립 반대 집회를 하다가
일부 주민들이 발전소 관계자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다쳤습니다.

현재 전경 1개 중대를 비롯해
경찰 병력 150여 명이 시위 현장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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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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