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도시를 표방하는
대구시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예술진흥사업 지원사업으로
290 여개 사업에 14억 8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 개 사업이
평균 5백만원 꼴이어서
당초 대구시가 지향하던
'선택과 집중'이란 방침과는
동떨어지는 거였어요,
안국중 대구시 문화예술과장,
"올해는 선택과 집중이다 하면서
심사위원들한테 그렇게 강조를
했는데도 이래 됐네요. 내가 심사를
할 수도 없고..." 하면서
원인을 심사위원들에게 돌렸어요.
�� - 허구헌날 달라져야
한다고 말을 하면서도 어째서
하는 일이 늘 그모양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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