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에서 운영 중인
포항.김천.안동의료원이
모두 적자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김기홍 의원은
"경북도내 3개 의료원에 연간
12억원에서 53억원의 예산이 지원되고 있지만,
최근 3년간 평균 적자액이
적게는 4억 2천만원에서
많게는 14억7천만원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또
"관련법상 의료원장 임용기간이 3년이지만
실제는 14년8개월까지 일하는등
장기 재직해 왔다"며 "전문경영인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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