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에 이어 중구청도
능력이 떨어지는 공무원에 대한
퇴출방침을 밝혔습니다.

대구 중구청은
근무가 태만한 공무원을 3단계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퇴출인 '직권면직'까지 시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공직 부적격자 인사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는
노조와 사전 협의 없이 기습적으로 마련한
인사관리방안은 무효라고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