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주말인 오늘 바깥 날씨가
궂을 거라고 하는데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회와 공연소식을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홍의 밤' 전시회를
옮겨놓은 '남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불과 재의 시인'이란 별칭을 얻으며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구출신 남홍 화가는
'우리는 나비다'라는 주제로
한국적 정서를 담은 대표작 60여 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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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과 하이테크 홍수속에 나타난
휴머니즘의 부정과 파괴의 미학,
자아에 대한 회의와 부정을 그린
'자아와 비자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예술세계의 대한 자아의식과 부정을 함께
고민하며 현실에 대한 허무주의를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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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극단이 마련한 여성연출가 3인전
가운데 2번째 작품 '맛있는 수다'가
내일까지 무대에 오릅니다.

사랑에 대한 각기 다른 추억을 가진
세 여자가 만나 사랑에 대한 환상과 현실을
진지하고도 또 코믹하게 내뱉으며
맛깔스런 수다를 이어갑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