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경찰서 지구대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근무 틈틈이
시를 써 세번 째 시집을
출간하자 경찰 안팎으로 화제가
되고 있지 뭡니까요.
시집을 낸 대구 중부경찰서
달성지구대 김인화 경위,
"주위에서 관심과 격려를
많이 보내주시고 해서 너무 고맙습니다.
딱딱하고 때론 부정적인
경찰 이미지를 불식시키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면서 시집을 발간한
소감을 밝혔어요.
네에 - 경찰관의 가슴에
흐르는 따뜻한 시심이 새롭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