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이
다음달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않고, 대신 한미FTA협상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다음달 25일에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는
대중의 관심도가 낮고, 지역 정서를 감안해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법안 마련과
다음달 2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인
한미 FTA협상을 저지하기 위해
1인 시위와 거리연설을 전개하는 등
민생정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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