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지역 경제를 선도할 스타기업으로
24개 기업이 선정됐습니다.

지방정부의 지원을 통한 기업 성장과
그에 따른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시험무대가 될 스타기업 선정 내용을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반도체와 TFT-LCD에 들어가는
기초 핵심부품인 '블랭크 마스크'를
제작하는 이 업체는
올해 매출액 3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부품을 국산화시킨
이 업체는, 스타기업에 포함되면서
월등한 기술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하던
애로사항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종림 기획담당 상무/S&S TECH
(좋은 엔지니어를 뽑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구요, 증설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좀 더 좋은 조건의 자금유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 CG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조금만 지원하면
단시간에 급성장 할 수 있는 기업들을
업종별로 골라
집중 지원, 육성하는 것이
스타기업 프로젝트의 골잡니다. <-- CG

대구시는 시 과장급 이상 간부들을 기업마다
배치해 전반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ＩＮＴ▶박광길본부장/대구시 신기술산업본부
(전문성을 띠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그 문제점을 깊게 들어가서 해결하는 그런 방법이 되겠습니다.)

기업의 매출규모가 두세배 늘면
관련 업종에도 파급효과가 미칠 것이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한다는 것입니다.

(S/U)(스타기업은 이미 스타인 기업이 아니라 앞으로 스타가 될 기업을 말합니다.
24개 기업을 앞으로 3년 안에 어떻게 스타기업으로 만들 것인가 하는 과제가 대구시에 남겨졌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