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회비 모금이 갈수록 저조해
각종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적십자사 회비모금 결과
대구지역은 13억 3천만 원으로
당초 목표액의 62%,
경북은 16억 4천여 만 원으로
당초 목표액의 67%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경북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이재민 긴급구호활동,
소년소녀와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지원,
지역 보건활동 등 각종 사업들이 예산부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경북지사는
다음달 30일까지 추가모금을 실시하기로 하고
기업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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