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0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대구 유치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우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육상을 비롯해 농구, 배구 같은 구기종목과
소방관경기 등 모두 60개 종목의 경기로
구성돼 있습니다.

국가간 소방 교류와
세계소방관들의 우호증진을 위해
2년에 한번씩 열리는 대회가 오는 2010년에는
대구에서 열리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ＩＮＴ▶ 배영철 팀장/대구시 국제통상팀
(이번 대회 실사기간중에, 특별하게 대구시가
제출한 서류에 하자가 없는 한 대구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운영본부 실사단이
대구에서 현지실사를 벌이게 되고
이변이 없는 한 모레 대구 개최 협약식을
맺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회 대회 때부터 소방경기대회에 참가했고
2010년 11회 대회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와
호주 골드 코스트와 경쟁을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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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외에도 대구는
역시 2011년 장애인 기능올림픽과
2012년 세계곤충학회 등
중대형 규모의 국제대회와 행사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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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각종 국제대회와 행사가 잇따라 유치돼
개최되면 대구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각계 각분야의 발전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