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가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국제대회
유치에 나서는 등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는데, 역시 아직은 대구가
국제무대에 덜 알려진 것이 가장
큰 약점이라는 지적들인데요.
배영철 대구시 국제통상팀장,
"우리가 대회 유치나 조사 하려고
외국을 다니면서 현지 사람들을
접촉해보면 대구를 아는 사람이 적어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대구를
알리기에는 국제대회나 행사유치 만큼
더 좋은 게 어디 있겠습니까?"
하면서 경제도 어려운데 쓸데없이
돈 쓴다는 시각만큼은 제발 버렸으면
좋겠다는 지적이었어요.
네에,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그저 되는게 아니다
이런 말씀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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