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보험금을 타기 위해
자기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포항시 장성동 32살 송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는 보험회사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카드빚을 져 빚독촉을 받게 되자
지난 8일 새벽 달서구 본리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자기차에 불을 지르고
보험금 2천 5백여 만원을 타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