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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영업 이권 독점위해 폭력 휘둘러

이상원 기자 입력 2007-03-02 06:23:54 조회수 0

대구 북부경찰서는
서대구 고속버스 터미널을 거점으로
장거리 택시영업 이권을 독점하기 위해
폭력을 휘둘러온 혐의로
택시기사 대구시 서구 중리동
46살 권 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동구 신천동 46살 이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20일
서대구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택시영업 이권을 독점하기 위해
택시기사 40살 김 모씨를 폭행하고
영업을 하지 못하게 협박하는 등
7명의 택시기사들에게
협박과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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