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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로명 주소사업 효과.갈길도 멀다

김기영 기자 입력 2007-03-01 18:52:16 조회수 1

◀ANC▶
주소 체계가 현재의 번지에서
외국처럼 도로 이름과 건물 번호
위주로 바뀝니다.

일부에서는 편하게 사용되는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정착되기 위해서는 과제도 많습니다.

김기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도로에는 길 이름이, 건물에도
왼쪽에는 홀수, 오른쪽에는 짝수
번호가 붙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위치정보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97년부터 이 사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S/U]일재가 토지수탈과 조세징수를
목적으로 만든 지적제도가 백년만에
확 바뀌게 됐습니다.

동 지역은 도로 이름과 건물 번호부여
사업이 완료돼 택비 등 배달업소에서는
요긴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INT▶박성출
-중국음식점 사원-

긴급출동이 많은 소방서에서도
번지로 신고할 때보다 도착 시간이
훨씬 단축됩니다.

◀INT▶차동신 소방교
-경주소방서 구조대-

산업 전반에도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화INT▶이용철 팀장
-행정자치부 새주소정책팀-

하지만 전국적으로 수천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데다 완벽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INT▶권칠영 지리정보담당
-경주시 지적과-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은
오는 4월 5일부터 시행되며,
혼란을 막기 위해 2011년까지
현재의 지번 주소를 병행해 사용됩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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