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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부권 소식(2/28)-나무 심기 더 당긴다

이태우 기자 입력 2007-02-28 16:10:27 조회수 0

◀ANC▶
요즘 날씨를 보면 지금을 겨울이라고 부르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 때문에 봄철 나무심기도
예년보다 더 앞당깁니다.
◀END▶




◀VCR▶
구미시는 10년 동안 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약속해 놓은 터라
어느 자치단체보다 나무 심기에 열중입니다.

구미시는 올해 식목행사는 다음 달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통때 같으면 3월 말이 가까워 와야 했는데
1-2주 앞당긴 것입니다.

물론 따뜻한 날씨 때문입니다.

산에는 경제수, 그러니까
잣이나 고로쇠, 자작 등을 심고,
도심이나 공원 등에는 꽃이 좋은
벗나무나 단풍, 산수유, 매화 등을 심을
예정입니다.

구미시는 옥성 화훼단지 옆에
2만5천 평 규모로 양묘장을 따로 조성해
앞으로 나무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ANC▶
사업용 자동차들의 불법 밤샘 주차 때문에
대구의 주택가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

구미도 예외는 아닙니다.

단속이 시작됩니다.

◀VCR▶
구미시는 다음 달부터 차고지 이외에서
밤샘주차를 하는 사업용 자동차, 특히
대형 트럭을 단속합니다.

대로변과 초등학교 주변,
아파트 밀집지역, 정류소 주변 등이
중점 단속 대상입니다.

◀ANC▶
구미시가 어제 기업체를 방문한
국회 과기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현안 해결을 건의했습니다.

◀VCR▶
건의한 내용은 과학연구단지 지정과
과학영재고 설립, 구미 IT체험관 건립과
구미 응용기술센터 설립 입니다.

어제 국회 과기정 소속 국회의원들과
전문위원들은
구미를 찾아 첨단 산업 현장을 살펴봤습니다.

◀ANC▶
지금까지 구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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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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