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된 지 한달 밖에 되지 않은
신입 전투경찰이 대구시내
모 경찰서 4층 강당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청 본청에서 감사에
나서는 등 대구 경찰의 분위기가
영 말이 아니라지 뭡니까요?
윤시영 대구지방경찰청장,
"얼마 전에도 구타문제가 있어
일벌 백계하는 차원에서 엄중하게
처벌했습니다만 또 이런 일이
생겨서 유감입니다. 담배를 끊었는데
이번 사고 소식을 듣고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게 생겼습니다"
하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어요.
허허 참- 왜 이런 일이
근절되지 않는지... 정확한 원인을
가려내는게 급선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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