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배치된 지 한 달 남짓한
신입 전투경찰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50분 쯤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21살 이모 이경이 창문을 열고 뛰어 내려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모 의경이 삶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를 쓴 뒤 뛰어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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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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