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대구시 동구의 한 사찰에 들어가
불전함을 공구로 열어 20만원을 빼내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대구,부산,경남 지역 유명사찰을 돌며
9차례에 걸쳐 불전함에서 200여 만원을 훔친
김해시 장유동 29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사찰에 설치된 폐쇄회로 TV에
범행장면이 찍혀 경찰에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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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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