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녹색소비자연대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대구 시내버스를 이용한 시민
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3%의 시민이 시내버스 서비스가 나아졌다고
대답해 6개월 전 설문조사 때보다
2% 포인트 정도 높아졌습니다.
운전기사의 친절도에 대해서는
19%가 친절하다, 35%가 불친절하다고 답해
6개월 전보다 친절하다는 대답이 6% 포인트
높아졌고, 불친절하다는 대답이 10%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차내 안내방송, 버스 안 혼잡도,
노선 안내, 버스카드 등 4가지 항목은
만족도가 불만족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시내버스 운행 간격, 정시성과 운행시간,
요금수준은 불만족이 만족도보다
높게 나와 보완의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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