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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어제, 그러니까 2월15일은
구미가 읍에서 시로 승격된 날입니다.
내년이면 만으로 30년이 되는데,
그 동안 구미시는 엄청난 속도로 성장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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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2월15일,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이 합쳐져 구미시로
승격됐습니다.
이 때부터 구미는
내륙 지역 최대 공업단지로 탈바꿈하는
신화를 써 갔습니다.
(CG)"당시 17만 명에 못미치던 인구는
39만 명을 육박하게 됐고,
불과 4억5천만 달러에 그쳤던 수출은
지난 해 305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앞으로 구미시는 2천20년에 한강 이남에서는
광역시를 제외하고는 가장 큰
인구 65만 명 도시를 목표로 세워두고
있습니다.
◀INT▶남유진 구미시장
(대한민국 경제를 앞장서서 선도하는
훌륭한 도시로서, 세계적인 명품도시의 위상..)
세계적인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생산기지에
걸맞는 풍요로운 문화도시로의 탈바꿈을
구미시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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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한국합섬과 HK 노조는 성명을 내고
채권단이 극단적인 파산을 선택하기 보다는
기업 회생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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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노조는 주 채권단이 기업회생에
적극 나서야 하고, 능력있는 새로운 경영진이
한국합섬과 HK를 정상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도 적극적인 조정자로
나서야 할 것임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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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올해 상반기에 예산을 집중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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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예산의 85%를 상반기에 투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주요투자사업에 대해
예산배정은 90%, 자금배정은 60% 이상을
상반기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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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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