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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진교에서 강으로 뛰어내려 숨져

박재형 기자 입력 2007-02-15 13:42:43 조회수 0

오늘 오전 7시 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교에서
40대로 보이는 여자가 강으로 뛰어내려
물에 휩쓸려 가는 것을
행인 41살 김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40대 여성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사문진교에서 난간을 잡고
강으로 뛰어내렸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숨진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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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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