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성금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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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금복복지재단은
대구시 수성구 화니어린이집 등
대구경북지역 40여 곳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2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ＳＹＮ▶
"구정에 미약하지만 성금 가져왔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요긴하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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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은 성금 2백여 만원과
쌀,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갖고
중구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방문했습니다.

◀ＳＹＮ▶
"어른, 설 잘 보내십쇼. / 고맙습니다."

각종 범죄 현장을 쫓아다니는 경찰관들이
조금씩 돈을 모아서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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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도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30여 만 원씩
모두 5백만 원을 전달했고

구미 LG마이크론 임직원들은
회사와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4천만 원을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동산의료원에 전달했습니다.

LG마이크론은 앞으로 매달
4천만원씩의 성금을 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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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방송도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 모금한
성금 2억 8천 500여 만 원을
대구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들이 얼어붙은 사회를
녹이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