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렌터카를 빌려 도난 신고를 한 뒤
번호판을 바꿔 팔아 넘긴 혐의로
대구시 서구 평리동 24살 김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명은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21일
렌터카 업체에서 대형 승용차 1대를 빌린 뒤
허위로 도난 신고를 하고
미리 훔쳐놓은 번호판을 붙여
중고차 상사에 천만 원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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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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