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치안강화를 위해서
경북지역에 권역별 광역과학수사팀이
시범 운영됩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는 4월 11일까지 두달 동안
칠곡과 성주, 고령경찰서를 한개 권역으로 묶어 광역과학수사팀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과학수사요원 4명과 검시관 1명으로 구성된
광역과학수사팀은 24시간 출동태세를 갖추고
강력사건이나 변사가 발생하면 즉각 출동해
현장감식 업무를 담당합니다.

광역과학수사팀 운영으로
농촌지역의 열악한 과학수사요원의 근무환경
개선, 주민불편 완화, 치안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